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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포시조문학관

스토리텔링 #1
고향을 노래하는 시인, 이우걸
이우걸 시인은 1946년 창녕군 부곡면에서 한학자 부 이광화씨와 모 차진순 씨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 번째로 태어났다. 고향 부곡에서 부곡초등학교와 부곡중학교, 밀양 세종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에
스토리텔링 #2
언어 실험의식의 결집판 『김춘수시전집』
우포시조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 중 시조가 아닌 시로서 가장 중요한 유물이 『김춘수 시전집』이다. 1982년에 (문장사)에서 나온 첫 번째『김춘수전집』에 이어 두 번째로 2004년 1월 15일에 『현대문학사』에서 펴냈다. 김춘
스토리텔링 #3
이영도 시조시인의 유고시조집 『언약』
이영도 시조시인의 시조집『언약』(1976.10.10, 중앙출판공사)은 유고시집이다. 1976년 3월 05일 돌아가셨으니 사후 6개월 만에 이 시집이 나온 셈이다. 책머리에서 노산 이은상은 돌아가시기 전날에 이영도시인이 원고뭉치를 가지고
스토리텔링 #4
우포늪 생태환경과 시조
우리 민족 고유의 문학 장르인 시조는 우리가 지키고 가꿔야 할 자연환경과 함께 끝까지 가져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. 그런 의미에서 우포시조문학관은 겨레의 정서와 환경이 소통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. 자연환경의 보고인 우
스토리텔링 #5
윤금초, 박시교, 이우걸, 유재영 합동 시조집<네 사람의 얼굴>
『네 사람의 얼굴』은 <문학과지성사>에서 1983년 초판본이 나왔다. 1989년 2쇄 발행하고 1995년 증보판을 냈다. 그리고 2000년에 2쇄를 찍었다. 이 『네 사람의 얼굴』이 재판까지 발행하고 2쇄를 찍었다는 것은 시조문단사에서
스토리텔링 #6
이우걸 시인의 두 번째 시조평론집 『우수의 지평』
1989년 동학사에서 출간한 『우수의 지평』은 이우걸 시인의 두 번째 평론집이다. 시인이 평론을 하는 일은 그렇게 흔한 일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평론을 해야만 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. 더구나 80년대의 시조문단은 시조인구가
스토리텔링 #7
이우걸 시조평론집 『현대시조의 쟁점』
『현대시조의 쟁점』은 이우걸시조시인의 첫 시조평론집이다. 50여년을 오직 전문 시조인으로 작품 창작에 매진하여 온 저자는 16권의 시집을 비롯해 22권의 저작물을 내놓고 있다. 그 중 시조평론집으로『현대시조의 쟁점』(198
스토리텔링 #8
늪에는 늪만 있는 것이 아니다
우포에는 늪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우리가 이 땅에 잘못 내려놓은 말씀과행위들이 화해의 이름으로 먼저 와 있습니다4계절, ‘우우’ 많은 휘파람을 부는 갈숲가오리연 같은 철새들의 저공비행각시붕어, 개구리, 논고동, 송사리
스토리텔링 #9
이우걸 시집『저녁 이미지』
쳐라, 가혹한 매여 무지개가 보일 때까지나는 꼿꼿이 서서 너를 증언하리라무수한 고통을 건너피어나는 접시꽃 하나위의 시는 이우걸 시인의 ‘팽이’라는 작품이다. 어릴 때 남자아이들이 많이 갖고 놀던 팽이는 둥근 몸통 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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