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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리산문학관 개관 10주년 기념, 지리산 단풍문학잔치 개최!
글쓴이 : 운영자 날짜 : 19.10.23 조회 : 8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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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리산문학관 개관 10주년 기념,
지리산 단풍문학잔치 개최!


높고 푸른 가을 하늘

맑고 서늘한 가을 바람

하늘만 보아도 먼 산으로 고개만 들어도 시 한 수 저절로 읊조리게 되는 청정골 지리산이

가을로 들어섭니다.

함양 월평에 문학관이 있는 줄 아는 분이 드뭅니다.

스스로 자랑하지 않는 겸양만이 미덕인 줄 알았는데, 적절히 인사드리지 못한 잘못인 줄 이제

깨닫습니다,

올해로 지리산문학관이 개관 10주년이 되었습니다. 날 좋은 가을 지리산에서 단술 빚고 떡 지어 인사드리고
시조 한 수 읊으며 서로 즐거이 놀만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. 시노래패 공연도 있습니다.

부디 오셔서 즐겨주시고 자리를 빛내

주셨으면 합니다.

감사합니다.

 

(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죽염치약, 고급 텀블러, 사봉시조연구총서 1권을 증정합니다)

 

 

참석희망 접수문의 : 010-2382-8350


/

환 영 사

 

 

깊어가는 가을입니다.

 

지역사회의 문화적 풍토를 진작하고 문학적 소양을 함양코자 한국문학관협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의
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
지역문학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학교육 및 시조보급을 위하여 마련한 여기 이 자리에
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지리산문학관 임직원을 대표하여 환영합니다
.

 

올해로 문학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.

그래서 오늘은 지리산문학관 열 돌맞이 생일잔치도 겸하게 되었습니다.

 

지리산 단풍문학잔치라는 이름의 금번 행사를 풍성한 가을 이곳 민족의 영산 지리산에서 단술 빚고 떡 지어 인사드리고 시조 한 수 읊으며
잠시 일상을 잊고 휴식을 즐기며 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로 삼아주시고 행사 말미의 백일장에도 꼭 참여하시어 준비한 선물을 챙겨 가시기를 바랍니다
.
준비한 다과도 많이 드시고 시노래패 풍경의 공연도 함께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.

 

프로그램의 핵심인 시조는 천년의 전통을 가진 민족고유의 겨레시입니다.

조상의 슬기와 얼이 담긴, 우리의 자랑인 시조가 본 강좌로 말미암아 여러분 개인 개인에게 시심을 불러일으키는 촉매로 작용하여 잊고 지냈던 문학에의
갈망을 다시금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
.

 

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쌀쌀한 날씨에 먼 길 마다않고 자리해주신 강사님들과 참석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모쪼록 지리산의
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
.

 

 

감사합니다.

 

 

20191026

 

() 지 리 산 문 학 관 장 김 윤 숭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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