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전시 <시가 팬데믹을 이긴다 展>
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9월 1일부터 문학관 3층 수숫단강당에서 기획전시 <시가 팬데믹을 이긴다展>을 개최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입니다.
이 전시는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서로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. 역경을 딛고 희망을 찾아가는 한민족의 의지와 정서를 담은 우리나라 대표 시 26편을 선정, 서양화가 정서흘 작가의 회화작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.
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사업과 양평군의 지원으로 개최되었으며,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당초 계획된 두 달의 전시 기간에서 연장하여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.
10월 15일 이후부터는 전시 영상을 유튜브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유튜브에서 검색어 ‘소나기마을’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